가희 비욘세 안무 모습[애프터스쿨의 리더]
2010. 2. 3. 11:45ㆍ카테고리 없음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실력을 뽐내며 촬영장과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가희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DJ DOC의 댄서로 데뷔한 가희는 이후 김현정과 보아 등의 댄서로 활약하며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스무 살 무렵 가출을 감행했다고 밝힌 가희는 자신에게 짜릿한 충격을 안기며 가수의 꿈을 심어준 룰라의 ‘3! 4!’와 댄스시절 무대에 오른 DJ DOC의 ‘Run to you’, 보아의 ‘My Name’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출연자들의 함성 속에 등장한 가희는 비욘세의 ‘Diva’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그녀의 몸짓에 출연자들은 “춤을 어쩜 저렇게 추나” “파워 섹시댄스다” “말이 안 나온다 정말”이라는 소감을 쏟아내며 가희의 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에 앞서 가희는 ‘세바퀴’를 비롯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욘세의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며 댄싱퀸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